하찬석국수배
최영찬ㆍ박상진 하찬석국수배 4강 진출
4강전은 2월 8일, 15일 저녁 7시에 열릴 예정
2017-02-02 오전 11:03:59 입력 / 2017-02-02 오전 11:11:14 수정

▲ 최영찬(승)-박진영.
최영찬과 박상진이 하찬석국수배 4강에 올랐다.
2월1일 저녁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5기 합천군초청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8강에서 박상진 초단이 147수 만에 강우혁 초단에게 흑불계승했고, 최영찬 초단은 266수 만에 박진영 2단을 백불계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최영찬은 박종훈, 박상진은 설현준과 대결한다. 다음 4강전은 8일과 15일에 한판씩 열리고, 결승3번기가 20일부터 22일까지 벌어질 예정이다. 하찬석국수배 본선은 타이젬 대국실에서 오후 7시부터 생중계한다.
제5기 합천군 초청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합천군이 후원하고 합천군바둑협회가 협력하며 한국기원이 주최한다. 상금은 우승 800만 원, 준우승 400만 원이며, 제한시간 각자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이 대회 우승자는 3월, 합천군에서 국내랭킹 1위 박정환 9단과 기념대국을 벌인다. 동시에 한ㆍ중ㆍ일 영재바둑대결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이번 대회는 1999년생 이하 프로기사 중 일반입단대회 출신도 출전할 기회를 줬고, 본선을 8강에서 16강 토너먼트로 확대했다. 전기 결승에선 박종훈이 박진영을 종합전적 2-1로 이기며 영재 정상에 올랐다. 또 박종훈은 중국 랴오위안허, 일본 오니시 류헤이와 함께 한ㆍ중ㆍ일 영재바둑대결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 박상진 초단은 01년생으로 2015년 4월에 열린 제4회 영재입단대회를 통과했다. 8강에서 강우혁 초단에게 승리했다.

▲ 최영찬 초단은 최규병 9단의 아들이다. 99년생으로 2013년 제2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기사가 되었다.

▲ 다음 4강전은 8일과 15일에 한판씩 벌어진다.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