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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조리그

신진서ㆍ이세돌 승리! 한국 출전선수 4승 3패

25일 1라운드, 27일 2라운드 열려

2017-04-26 오후 12:46:29 입력 / 2017-04-26 오후 4:54:44 수정

▲ 장시팀 이동훈은 주장전에서 셰허를 꺾어 팀 승점을 올렸다. 세계시니어대회도 갑조리그 1라운드와 같이 열려 서봉수 9단이 복기를 지켜볼 수 있었다. [사진/시나바둑]

 

'김지석-미위팅, 신민준-탕웨이싱, 이동훈-셰허'. 출전선수 이름과 대진만 봐도 마음이 흐뭇했다. 올해 3월 맥심커피배 16강을 두고 나선 쭉 쉬고(?) 있는 이세돌의 두 번째 공식대국은 갑조리그 1라운드다. 신진서, 최철한, 강동윤도 갑조 정벌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2017 갑조리그 1라운드는 4월 25일 시작했고 12월 2일까지 총 26라운드가 펼쳐진다. 팀은 12개에서 14개로 늘었고, 경기수도 22라운드에서 26라운드로 더 많아졌다. 한국기사는 총 10명이 나간다. 4월 랭킹 기준으로 1위부터 9위까지 모두 계약했고, 14위 신민준도 갑조리그에 처음 참가한다.



1라운드에 쑤보얼 항저우(S항저우)팀 소속 박정환ㆍ광둥팀 박영훈ㆍ상하이팀 안성준은 나오지 않았다. 1라운드에 한국기사는 민셩인항 베이징(M베이징)팀 김지석ㆍ청두팀 최철한ㆍ장시팀 이동훈이 주장전에 이름을 등록했고, 허난팀 이세돌ㆍ항저우 윈린제포(항저우W)팀 신진서ㆍ중신 베이징(J베이징)팀 신민준이 일반대국에 출전했고 샤먼팀 강동윤이 속기대국에 나섰다.

S항저우팀은 맥심커피배 결승일정으로 1라운드에 빠진 박정환 대신 롄샤오를 주장전에 넣었다. 27일 열릴 예정인 2라운드를 위해 박정환은 중국 갈 채비를 하고 있을까? 1라운드 결과 신진서ㆍ이세돌ㆍ최철한ㆍ이동훈이 승리했고, 김지석ㆍ강동윤ㆍ신민준이 패점을 남겼다. 1라운드 전체 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국 갑조리그는 14개팀이 매 라운드 일곱 경기를 벌인다. 한 경기는 주장전을 포함해 네 판의 대국이 벌어진다. 이 중 세 판은 제한시간 2시간 40분, 초읽기 1분 5회가 주어지는 장고대국, 한 판은 30초에 1분 초읽기 10회로 진행하는 속기대국이다. 보통 주장전과 일반대국은 한국시각 오전 10시 반에 시작하며 속기전은 오후 2시부터 열린다.

각 라운드에서 4:0 또는 3:1로 이긴 팀이 승점 3점을 받는다. 2:2 동률인 경우는 '주장전' 승자팀 2점, 패자팀 1점으로 점수를 나눠 가진다. 포스트시즌 없이 최종 순위는 26라운드까지 누적한 팀승점으로 결정된다.(팀승점이 같으면 개인승수->주장전 승수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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