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사쌍등배
오정아, 황룡사배 2연승으로 1라운드 마감
6국에서 中루민취안, 7국에서 日무카이 치아키 꺾어
2017-04-23 오후 8:13:46 입력 / 2017-04-25 오후 6:01:37 수정

▲ 본선7국. 일본 무카이 치아키 - 오정아(승).
오정아 3단이 시원하게 2연승을 달렸다.
23일 중국 장쑤성 장옌시 친후리조트에서 열린 제7회 황룡사ㆍ정관단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1차전 7국에서 한국 세번째 선수 오정아 3단이 일본 세번째 선수 무카이 치아키(向井千瑛) 5단을 202수 만에 백불계로 꺾으며 2연승을 달렸다. 오정아는 이에 앞서 오전에 열린 6국에서 중국 두번째 선수 루민취안(陸敏全) 3단에게 275수 만에 백1집반승을 거두며 루민취안의 3연승을 저지했다.
7국까지 1차전이 종료됐다. 중국 신예 저우홍위 2단ㆍ루민취안 3단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칫 초반 주도권이 중국으로 넘어가는가 했지만 오정아의 활약으로 균형을 맞췄다. 남은 인원은 한국(최정, 오유진, 오정아)과 중국(위즈잉, 리허, 루자)이 3명씩이며 일본은 2명(셰이민, 후지사와 리나) 남았다.
2차전은 6월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중국은 세번째 선수로 루자(魯佳) 2단이 출격을 대기한다. 오정아는 2015년에 5연승을 거둔 바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 무카이 치아키 5단.
▲ 한국, 중국, 일본 대표들이 둥그렇게 모여 앉아 공동검토를 했다(일본 뉴 에이코(자주색 옷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유진, 일본 왕징이, 중국 위즈잉, 일본 셰이민, 송혜령, 김윤영).
▲ 본선6국. 중국 루민취안 - 오정아(승).
[PHOTO | 중국 시나바둑, 중국 치파이왕]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