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조리그
신진서, 당이페이에 짜릿한 반집 복수극!
갑조리그 2라운드, 이세돌 커제 나란히 패점 기록
2017-04-27 오후 8:41:59 입력 / 2017-05-04 오전 9:32:03 수정

신진서는 당이페이를 반집으로 눌렀다. 이세돌은 저우루이양에게 패했고, 커제는 자오천위에게 져 패점을 기록했다. 박정환ㆍ박영훈ㆍ안성준은 2라운드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2017 중국 갑조리그 2라운드 일곱 경기가 4월 27일 오전 10시 반부터 중국에서 열렸다. 한국은 여섯 명이 출전해 신진서ㆍ최철한ㆍ이동훈ㆍ신민준이 승리했고, 이세돌ㆍ강동윤이 패점을 남겼다.
▲ 갑조리그에 강한 사나이. 최철한은 2라운드에서도 샤천쿤을 꺾어 2연승을 기록했다.
2017 갑조리그 1라운드는 4월 25일 시작했고 12월 2일까지 총 26라운드가 펼쳐진다. 팀은 12개에서 14개로 늘었고, 경기수도 22라운드에서 26라운드로 더 많아졌다. 한국기사는 총 10명이 나간다. 4월 랭킹 기준으로 1위부터 9위까지 모두 계약했고, 14위 신민준도 갑조리그에 처음 참가한다.
한 경기는 주장전을 포함해 네 판의 대국이 벌어진다. 이 중 세 판은 제한시간 2시간 40분, 초읽기 1분 5회가 주어지는 장고대국, 한 판은 30초에 1분 초읽기 10회로 진행하는 속기대국이다. 보통 주장전과 일반대국은 한국시각 오전 10시 반에 시작하며 속기전은 오후 2시부터 열린다.
각 라운드에서 4:0 또는 3:1로 이긴 팀이 승점 3점을 받는다. 2:2 동률인 경우는 '주장전' 승자팀 2점, 패자팀 1점으로 점수를 나눠 가진다. 포스트시즌 없이 최종 순위는 26라운드까지 누적한 팀승점으로 결정된다.(팀승점이 같으면 개인승수->주장전 승수로 비교)
▲ 세계랭킹 1위 커제는 신예 자오천위에게 패했다.
▲ 2017년 3연승을 노리던 이세돌은 저우루이양에게 일격을 당했다.
[사진협조ㅣ중국 Sina 바둑]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