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한·중전 맞대결 15승 39패…한국 열세
통합 예선 1, 2라운드 이틀 연속 치러져
2017-06-29 오후 10:21:41 입력 / 2017-06-30 오전 9:54:38 수정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1~2라운드가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펼쳐졌다.
통합예선전에는 한국 231명(아마추어 기사 14명 포함) 중국 88명, 일본 27명, 대만 20명, 월드조 12명 등 역대 최다 참가자인 총 378명이 출전해 격전을 벌였다. 이들 중 본선에 오르는 기사는 19명.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 1~2라운드에서는 한·중전이 가장 많았는데 1라운드에서는 4승 19패, 2라운드에서는 11승 20패로 한국이 열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올 해 처음으로 열린 '삼성화재배 대학생 바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마추어 문종호가 최재영, 장건형을 차례로 이기고 3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지난 2월 해병 제대한 한웅규가 일본 쑤야오궈를 상대로 승리해 눈길을 끌었다. (2라운드 결과 및 대진 자세히보기)
이번 통합예선은 7월 3일까지 매일 치러진다. 30일 오후 1시부터는 일반조(H~N)의 2라운드전이 열린다.
한국방송공사(KB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하는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 상금 규모는 8억원,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정
ㆍ통합예선 : 2017년 6월 28일~7월 3일 / 한국기원
ㆍ본선 32강전 : 2017년 9월 5일~7일 /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ㆍ본선 16강전 : 2017년 9월 25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본선 8강전 : 2017년 9월 27일/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준결승 3번기 : 2017년 11월 6일~8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결승 3번기 : 2017년 12월 5일~7일 /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 본선 시드 명단
ㆍ전기 대회 4강 진출자: 커제ㆍ퉈자시ㆍ이세돌 9단, 판윈뤄 6단
ㆍ국가 시드 8명
-한국: 박정환ㆍ박영훈 9단 안국현ㆍ신진서 8단
-중국: 탕웨이싱ㆍ천야오예 9단
-일본: 야마시타 게이고ㆍ이야마 유타 9단
ㆍ후원사 추천: 통합예선 후 결정

▲3라운드에 오른 구리中. 전용수에게 승리했다. 삼성화재배는 자비 출전의 오픈기전으로 상금은 본선 32강부터 지급한다.
▲장장 6시간을 대국한 최철한. 박하민을 이기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국가대표 감독 목진석. 류수항을 상대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박진솔(오른쪽)은 첸리우루中에게 승리하고 3라운드에 올랐다.
▲김성래·김채영·김다영 삼부녀가 사이좋게 3라운드에 올랐다.
▲중국 왕이보,천이밍을 차례로 이긴 믿고 보는 최정.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