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신성건설배
KIBA의 '무패행진' 막을 자 없다
바둑고에 4-0 승리…정서준 프로 7연승
2018-02-21 오후 4:04:40 입력 / 2018-02-21 오후 4:11:20 수정
KIBA의 무패행진은 이변없이 계속 되었다. '무패' 서울 KIBA(1위∙승점 12점)가 '무승' 전남 한국바둑고(9위∙승점 2점)를 만나 4-0 완봉승을 거뒀다.
20일 저녁 K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7-18 SG신성건설배 프로암 바둑리그 8라운드 2경기에서 서울 KIBA가 전남 한국바둑고에 4대0으로 승리했다.

▲프로암 바둑리그의 홍일점인 바둑고 이도현 아마. 리그 0승6패를 기록중이다.
1국과 2국에서 서울 KIBA의 허영락∙이재성 아마가 각각 전남 한국바둑고의 이도현 아마, 김주호 프로에 승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이어서 벌어진 3·4국에서 서울 KIBA의 박현수∙정서준 프로가 각각 김남훈 프로, 김지우 아마(프로암 기준)에 불계승을 거뒀다. 최종 결과는 4-0으로 일방적인 스코어가 나왔다.
양 팀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서울 KIBA는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는데 성공했으며 승점 2점을 추가하며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2위 대구 덕영(승점 10점)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다.
서울 KIBA는 정규리그 우승에 더욱 가까워졌다. 서울 KIBA가 마지막 라운드인 9라운드에서 패배하지 않는다면 '정규리그 무패'라는 진기록이 나오게 된다. 전남 한국바둑고는 리그 2무6패(승점 2점)를 기록하며 8경기 무승에 빠졌다.
▲리그 7연승을 기록중인 프로암 바둑리그의 유력한 MVP 후보 KIBA 정서준 프로.
2월21일에는 4위 강원한우(3승3무1패∙승점 9점)와 2위 대구 덕영(4승2무1패∙승점 10점)의 8라운드 3경기가 열린다. 대진은 '최기훈 프로-송홍석 아마', '주형욱 프로-홍무진 프로', '조민수 아마-박상진 프로', '신현석 아마-장현규 아마'이다.
SG신성건설이 메인스폰서를 맡은 프로암 바둑리그의 총규모는 4억원이며, 플레이오프 순위에 따라 주어지는 팀 상금은 1위 2,500만원, 2위 2,000만원, 3위1,500만원, 4위 1,000만원, 5위 500만원이다.
정규리그는 팀 승점제(승 2점, 무 1점, 패 0점)로 운영되며, 동률일 경우 팀 승수·개인 승수·프로기사 승수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모든 대국은 제한시간 없이 초읽기 40초 5회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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