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바둑리그
SG골프, 호반건설에 화끈하게 3대0 승리
1승 보탠 SG골프, 2승2패로 공동 5위 올라
2018-03-19 오전 9:20:29 입력 / 2018-03-19 오후 10:05:42 수정
충남 SG골프가 화끈하게 승리를 거뒀다.
3월18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4라운드 4경기에서 충남 SG골프가 경기 호반건설에게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우승후보로 꼽혔던 SG골프는 1승2패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3라운드에서는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패하기도 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에서는 3대0으로 승점을 보태며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SG골프는 주장 최정이 문도원에게 207수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상쾌한 출발을 했다. 다음은 루이나이웨이가 호반건설 주장 김혜민에게 204수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승기를 이어 받았고SG골프의 승리가 확정됐다.
팀 승리가 결정된 상황에서 계속 된 ‘송혜령-김은선’ 대국에서는 SG골프 송혜령이 초반 우세를 잘 지켜내며 334수만에 백5집반승을 거뒀다. 팀의 3대0 완봉승.
SG골프는 1점을 보태며 종합전적 2승2패로 인제 하늘내린과 공동 5위에 올랐다. 반면 1승도 올리지 못한 경기 호반건설은 3패로 최하위.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5라운드는 3월20일 이어지는데 통합라운드로 펼쳐진다. 6라운드는 22일 ‘서귀포 칠십리-경기 호반건설’의 대결로 시작한다.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6시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정규시즌 경기는 3판 다승제로 1국은 제한시간 1시간의 장고대국이며 2,3국은 제한시간 10분의 속기대국. 초읽기는 각자 40초 5회이다.
▲경기 호반건설의 이다혜 감독이 응원단과 함께 속기판 2국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