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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리그

여수거북선, 5연승 단독선두 '우뚝'

통합라운드, 모든 경기 2대1로 승부갈려

2018-03-20 오후 11:52:54 입력 / 2018-03-21 오전 11:03:11 수정


통합라운드로 펼쳐진 여자바둑리그 5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2대1로 승부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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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0일 오후2시 한국기원에서 2018 엠디엠여자바둑리그 통합 5라운드가 열렸다. 통합라운드에는 휴번인 부안 곰소소금을 제외한 8개 팀이 참여했으며, 1판의 장고판과 2판의 속기판이 동시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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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라운드 진행결과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충남 SG골프, 3연패 후 드디어 첫 승의 기쁨을 누린 경기 호반건설, 2연패 후에 살아나고 있는 서울 바둑의 품격, 그리고 단독 선두 여수 거북선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반대로 포스코켐텍은 첫 패배를 당했고, 인제 하늘내린은 3연패를 떠안았다. 서귀포 칠십리와 서울 부광약품도 패점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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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바둑TV 스튜디오와 한국기원 2층 대국장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각팀 에이스와 용병간의 매칭으로 눈길을 끌었던 1경기에서는 SG골프가 승전보를 알렸다.

충남 SG골프의 루이나이웨이가 3연승 중이던 포항 포스코켐텍의 2주전 조혜연을 꺾었고, 여자랭킹1위 최정이 용병 왕천싱을 물리치며 2:0으로 일찌감치 승점을 확보했다. 포항 포스코켐텍은 장고판 1국에서 주장 박태희가 김신영을 이겼으나, 이미 팀은 패한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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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김혜민(오른쪽)이 박지은에게 승리를 거두고 팀에 첫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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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서는 1승이 간절했던 경기 호반건설이 2018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속기판 2국에서 경기 호반건설의 김은선이 인제 하늘내린의 이유진을 물리쳤고, 3국에서는 인제 하늘내린에서 홀로 분투 중인 김미리가 경기 호반건설의 문도원을 3연패로 몰아 넣으며 1대1 동률을 만들었다. 결국 주장 맞대결이 벌어지는 장고판 1국이 승부판이 됐는데, 여기에서 김혜민이 박지은을 물리치고 팀에 첫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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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바둑의품격 이영주(왼쪽)가 서귀포 칠십리 김수진을 꺾었다.



3경기는 3연패 후 1승을 거둔 서울 바둑의품격이 1승을 보탰다.

주장 맞대결에서는 박지연이 오정아에게 패했지만, 2주전 맞대결에서 강지수가 조승아에게 반 집승을 거두며 1대1 동률을 만들었고, 지난해부터 정규리그에서 승점을 기록하지 못하던 이영주가 김수진을 꺾으며 팀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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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대결에서는 서울 부광약품 김채영(오른쪽)이 김다영에게 승리했지만, 팀은 졌다.


4경기에서는 단독 선두인 여수 거북선이 1점을 추가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서울 부광약품은 김채영이 동생 김다영에게 승리를 거뒀지만 여수 거북선 이민진, 이슬아가 승리를 거두며 2대1로 팀 승리가 확정됐다. 여수 거북선은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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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5라운드가 마무리 되면서 1위부터 9위까지 중간 순위가 결정됐다. 팀 승패는 같아도 개인 승수의 차이가 있기에 동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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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5승의 여수 거북선이며 2위부터 9위까지는 포항 포스코켐텍, 충남 SG골프, 서귀포 칠십리, 서울 부광약품, 인제 하늘내린, 서울 바둑의품격, 경기 호반건설, 부안 곰소소금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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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6라운드는 3월22일부터 시작되며 22일 1라운드는 ‘서귀포 칠십리-경기 호반건설’, 23일 2경기는 ‘충남 SG골프-서울 부광약품’, 24일 ‘인제 하늘내린-포항 포스코켐텍’, 25일의 ‘서울 바둑의품격-부안 곰소소금’의 대결로 펼쳐진다.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여수 거북선은 6라운드에서 휴번.

2018
엠디엠 여자바둑리그는 9개팀이 정규시즌에서 더블리그로 경기를 치러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5팀을 결정한 후, 스텝래더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6시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정규시즌 경기는 3판 다승제로 1국은 제한시간 1시간의 장고대국이며 2,3국은 제한시간 10분의 속기대국. 초읽기는 각자 40초 5회이다.



■2018 엠디엠여자바둑리그 팀순위 및 개인순위





▲지하에 마련된 검토실에는 모든 팀의 감독, 코치 및 선수들로 꽉 채워졌다.


▲단독 선두 중인 여수 거북선 이현욱 감독과 서울 부광약품 권효진 감독의 공통 검토 모습.

 
▲충남 SG골프 이용찬 감독도 검토에 열을 올리고 있다.




▲휴대폰으로 중계되고 있는 대국을 관전하는 감독과 검토진들.


 
▲SG골프 송혜령, 최정, 곰소소금의 오유진.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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