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커피배
조한승, 3년만에 타이틀 도전
4강서 이영구 꺾고 결승 선착
2018-03-27 오전 1:59:12 입력 / 2018-03-27 오전 8:51:04 수정

▲조한승(왼쪽)과 이영구의 대국 시작 모습.
조한승이 맥심커피배 결승에 선착했다.
3월26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제19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4강전에서 조한승이 이영구에게 287수 만에 백 1집반승했다.
이날 대국은 초반 이영구의 흐름으로 출발했으나, 중반에 조한승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승리를 이끌어 냈다. 맥심커피배에서는 4강이 최고 성적이었던 조한승은 김성룡, 홍성지, 박정환, 이영구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조한승의 결승행은 2015년 국수전 이후 3년만.
결승 상대는 27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김지석-박영훈’간의 승자로 조한승은 상대전적에서 김지석에게 5승9패를, 박영훈에게 11승15패를 기록하고 있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총규모는 2억원이다. 우승 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TYGEM / 정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