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신진서, 김지석 대마 잡고 이세돌에게 '돌격 앞으로'
GS칼텍스배 결승 ‘신진서-이세돌’ 대결로 압축
2018-04-27 오후 5:41:34 입력 / 2018-04-28 오전 1:14:56 수정

신진서가 김지석의 대마를 화끈하게 잡고 결승에 올랐다.
4월27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3기 GS칼텍스배 4강전에서 신진서가 김지석에게 16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이날 대국에서 신진서는 초반 흐름을 잡을 기회를 놓쳤으나, 하변에서 중앙으로 흘러나온 김지석의 흑 대마를 격렬하게 공격했고, 대마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창석, 허영호, 김지석을 꺾고 결승에 오른 신진서의 대결 상대는 이세돌이다. 이세돌과의 상대전적은 3패로 밀리고 있다. 대국이 끝나고 신진서는 "푹 자고 잘 먹으면서 컨디션을 조절을 할 생각"이라며 "존경하고 좋아하는 이세돌9단과의 대국이어서 재밌을 것 같다"고 대국 소감을 이야기 했다.
'신진서-이세돌'의 결승5번기는 5월14일부터 5일 동안 연속으로 진행된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3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