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윤준상 “이세돌과 상대전적은 과거일 뿐”
지난해 우승자 안국현 꺾고 4강 진출
2018-04-20 오후 3:53:02 입력 / 2018-04-20 오후 4:54:38 수정

4월20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3기 GS칼텍스배 8강전에서 윤준상이 안국현에게174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 오른 윤준상은 이세돌과 26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윤준상은 상대전적에서 이세돌에게 4승12패로 크게 밀리고 있지만 "이세돌과 상대전적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전적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좋은 성적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윤준상에게 최근 성적이 좋지 않은 것에 대한 이유를 묻자 "우선 컨디션이 좋지 않고, 올해 여러 기전에서 실행하는 피셔방식에 익숙하지 않아 실수를 자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김지석에게 3승2패로 첫 타이틀을 획득했던 안국현은 이날 윤준상에게 덜미를 잡히며 탈락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3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윤준상(왼쪽)이 지난해 우승자 안국현에게 불계승을 거두며 4강 진출.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