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신진서, 이세돌에게 완벽한 선승
결승5번기 중 1국 불계로 승리
2018-05-14 오후 4:05:13 입력 / 2018-05-14 오후 4:56:36 수정
▲신진서(왼쪽)와 이세돌이 대국을 시작하고 있다.
신진서가 이세돌에게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5월14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3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5번기 1국에서 신진서가 이세돌에게 218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날 대국은 의외로 쉽게 끝났다. 초반부터 우위에 올랐던 신진서가 적절한 공격을 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세돌은 역전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돌을 거둬야했다.
신진서는 대국이 끝나고 "주말에 인공지능을 가지고 초반 연구를 했는데 오늘 대국에 도움이 됐다. 이세돌9단과 대국 시 전투가 열리면 한방에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에 다음 대국도 세밀하게 준비를 해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23기 대회 우승자를 탄생시킬 결승5번기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바둑TV에서 오후2시부터 생중계한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3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신진서.

▲이세돌.
▲대국 전 휴대폰을 반납한 선수들.
TYGEM / 정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