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바둑리그
14라운드 본격 출발…서봉수·조치훈·차민수 등 출전
'충북 음성인삼-전남 영암월출산' 6월4일 개막전
2018-05-31 오후 1:47:19 입력 / 2018-05-31 오후 6:20:31 수정

'2018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세번째 개막식이 31일 오전11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대회장을 맡은 한국기원 김인 이사를 비롯해 조훈현 의원, 강명주ㆍ김주현ㆍ서효석 이사와 유창혁 사무총장, 손근기 기사회장, 7개 참가팀 단장 및 선수단,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시니어바둑리그 대회 소개 영상과 내빈 소개, 대회장 인사말, 7개팀 소개 영상 및 인터뷰, 케이크 커팅,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각 팀 인터뷰 내용 자세히 보기)

김인 대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2016년 첫 대회부터 시니어 선수단과 동고동락하며 대부분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는데 참가 선수들의 승부 근성만큼은 젊었을 때와 마찬가지여서 인상에 남았다. 특히 지난 대회부터는 조치훈9단이 참가해 소속팀을 창단 첫 해 우승으로 이끄는 등 여러 면에서 활력소를 제공했다"고 평했다.
지난 17일 선수선발식을 통해 팀원 구성을 마친 7개팀은 경기 부천판타지아(감독 양상국), 경북 상주명실상감한우(감독 이홍열), 전남 영암월출산(감독 한상열), 충북 음성인삼(감독 박종렬), 강원 삼척해상케이블카(감독 윤종섭), 서울 사이버오로(감독 노영하), 부산 KH에너지(감독 김성래)로 작년 시즌과 동일하다.
지난해 준우승팀 상주곶감이 상주명실상감한우로 팀명을 변경했고, 이홍열을 신임 감독으로 영입했다. 개막전은 내달 4일 '충북 음성인삼-전남 영암월출산'의 대결로 막이 오른다.
7개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열릴 '2018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의 정규리그는 총 42경기, 126국으로 3판 다승제(제한시간 30분, 초읽기 40초 5회)로 펼쳐진다.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리는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4개팀이 3판 2선승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2018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의 대회 총규모는 4억 1천만원이며 우승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5백만원이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승자 50만원, 패자 3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책정됐다.
중앙홀딩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이 대회의 모든 경기는 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TV에서 매주 월~수요일 오전 11시 생중계된다.

▲조훈현 의원의 건배제의.

▲시니어바둑리그 차민수 선수(왼쪽)과 이창호 한국기원 이사.

TYGEM / 정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