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기성전
여자기성전, 통합예선 출전 아마추어 4인 확정
선발전 통해 ‘최민서·송유진·이서영·김현아’ 선발
2024-08-18 오전 9:43:36 입력
▲선수 4인을 선발하기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여자기성전 아마선발대회.
여자기성전 통합예선에 출전할 아마추어 4인이 선발됐다.
17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8회 해성 여자기성전 아마선발전 결승이 진행됐다. 4판의 대국이 진행 된 결과 최민서, 송유진, 이서영, 김현아가 각각 채현기, 강민서, 이우주, 임지우를 꺾고 선발됐다.
아마선발전에는 한국기원 여자 연구생 17명과 여자 아마추어 선수 14명 등 총 31명이 출전해 4장의 통합예선 진출권을 걸고 토너먼트를 치렀다.
선발된 아마추어 4명은 24일과 25일 열리는 통합예선에 합류해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45명과 함께 각축을 벌인다.
바둑TV에서 이 대국을 생중계한 이현욱 해설자는 “최민서와 이서영 선수의 대국을 지켜보니 이번 통합예선에서 기대를 해도 될 만한 실력이다.”고 설명했다.
▲해성 여자기성전의 우승 상금 5000만원의 주인을 가릴 결승전은 3번기로 진행된다.
본선 티켓은 20명에게 주어지는데, 시드자 4명 김은지·최정·김채영(이상 전기시드), 오유진 (후원사 시드)과 함께 24강 토너먼트를 벌인다.
2017년 한국제지의 후원으로 출범한 여자기성전은 6회 대회부터 모기업인 해성그룹에서 후원하며 규모를 키웠다. 16강으로 열렸던 본선을 24강으로 확대했고, 우승 상금과 준우승 상금도 5000만원, 2000만원으로 국내 여자기전 최대 상금을 책정했다.
그동안 일곱 번 열린 해성 여자기성전에서는 김다영이 초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최정이 네 차례(2~4·6회), 오유진(5회)과 김은지(7회)가 한 차례 우승을 기록 중이다.
해성그룹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8회 해성 여자기성전의 우승 상금 5000만원, 준우승 상금 2000만원이다. 선발전 결승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아마랭킹 1위 서수경(오른쪽)은 송유진에게 패해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