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그
박정환 "신진서와 대국은 상당히 머리 아파"
KB리그 '화성시코리요-정관장황진단' 개막전 인터뷰
2018-06-08 오후 8:38:29 입력 / 2018-06-08 오후 11:23:03 수정
6월8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각 팀 감독과 선수들의 인터뷰 시간이 있었다. 인터뷰에는 1라운드에서 맞붙게 되는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나와 임했다. 인터뷰 내용과 각 팀 선수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1라운드 3경기 '화성시코리요-정관장황진단'
▲(왼쪽부터) 화성시 코리요 박지훈 감독, 박정환, 정관장 황진단 신진서, 김승준 감독.
Q.(박정환 선수에게) 작년에 오더를 오픈하고 대국을 하자고 해서 눈길을 끌었다. 박정환 선수 입장에서는 손해인가.
개인적으로 신진서 선수와 두는 것은 상당히 머리가 아프고, 피하고 싶은 상대다. 팬들이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기대해주신다면 내가 한번 희생 해보도록 하겠다.
Q.(정관장 황진단 김호겸 팀장에게) 2연패를 위한 각오가 궁금하다.
지난 시즌에 트리플크라운이라고 하는 영예를 얻었는데 우리 선수들이 매순간을 즐긴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시즌도 선수들이 돌 하나하나에 즐거움과 행복을 담아서 이끌어 가는 황진단 정관장팀이 되도록 하겠다.
Q. (정관장 황진단 김승준 감독에게) 처음 감독이 됐는데 신임 감독으로 책임감이 크겠다.
작년 선수를 그대로 보유했는데, 작년 선수들은 이미 우승을 해서 마음이 풀어질까봐 마음을 다잡는데 집중하겠다. 나는 처음이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갈망이 선수보다 많다. 선수들이 작년처럼 즐기면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Q. (정관장 황진단 신진서 선수에게) 공개오더로 박정환 선수와 대국한다면 어떤가.
나 보다 박정환 선수가 부담이 더 될 같다. 박정환 선수와의 대국은 언제나 재미있기 때문에 둬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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