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단
박승화·김승재, 8단으로 승단
이지현, 최기훈, 조경호 등 16명도 승단
2018-06-11 오후 4:37:20 입력 / 2018-06-11 오후 4:39:17 수정
▲8단이 된 김승재(왼쪽)와 박승재.
박승화ㆍ김승재가 '앉아서도 삼라만상의 변화를 훤히 내다볼 수 있다'는 좌조(坐照·8단의 별칭)에 올랐다.
승단점수 197점을 보유 중이던 박승화는 5월24일 열린 5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프로 토너먼트 예선 1회전에서 전영규에게 승리해 승단점수 4점을 보태며 201점으로 8단으로 승단했다.
2006년 3월 입단한 박승화는 2010년 1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한국대표로 출전한 바 있으며 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16ㆍ17회 LG배,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했다.김승재는 5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프로 토너먼트 예선에서 김기용, 김정현을 차례로 꺾고 본선에 오르는 동시에 승단점수 8점을 보태며 201점으로 승단에 성공했다.
김승재는 2006년 11월 입단한 이후 11회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 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챔피언십, 13ㆍ14회 LG배 등 세계대회와 국수전, 명인전, 십단전,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등 국내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한편, 5월에는 5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프로 토너먼트 예선과 2018 KB국민은행 퓨처스리그 선발전 등을 통해 16명의 승단자가 탄생했다.
이지현이 구체(具體ㆍ7단의 별칭)에 올랐고, 최기훈ㆍ조경호ㆍ류민형ㆍ오유진이 통유(通幽ㆍ6단의 별칭), 최병환이 용지(用智ㆍ5단의 별칭), 황진형ㆍ김미리이 소교(小巧ㆍ4단의 별칭), 김혜림ㆍ강훈ㆍ박상진이 투력(鬪力ㆍ3단의 별칭), 김기범ㆍ이현준ㆍ윤민중이 약우(若愚ㆍ2단의 별칭)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승단자 명단(16명)은 다음과 같다.
-8단 : 박승화ㆍ김승재
-7단 : 이지현
-6단 : 최기훈ㆍ조경호ㆍ류민형ㆍ오유진
-5단 : 최병환
-4단 : 황진형ㆍ김미리
-3단 : 김혜림ㆍ강훈ㆍ박상진
-2단 : 김기범ㆍ이현준ㆍ윤민중
TYGEM / 정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