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배
김동면, 신사팀에 첫 승리 안겨
숙녀팀 2번째 주자 허서현에게 불계승
2018-07-23 오후 11:09:48 입력 / 2018-07-24 오전 10:22:59 수정

▲김동면(오른쪽)이 허서현에게 승리를 거두며 시니어의 기개를 보여줬다.
신사팀이 네번째 경기만에 승리를 거뒀다.
7월23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2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4국에서 신사팀 4번째 선수 김동면이 숙녀팀 두번째 선수 허서현에게 21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김동면은 초반부터 앞선 것은 아니지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점점 집 차이를 벌리며 앞섰다. 이후 역습을 허용하지 않은 완승이었다.
대국이 끝나고 김동면은 "여자선수들이 워낙 강해서 이긴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아무 생각 없이 대국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4일 이어지는 5국에는 숙녀팀 장혜령이 등판해 김동면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5회이며 우승상금은 1억 2000만원이다. 3연승한 선수는 200만원의 연승상금을 받으며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을 추가로 받는다. 대회 총규모는 2억 4500만원이다.


TYGEM / 정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