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그
Kixx, 라이벌 SK엔크린에 3대2 승리
SK엔크린 이영구, 7연승 무패행진 중
2018-08-13 오전 9:34:26 입력 / 2018-08-13 오전 9:39:27 수정
Kixx가 라이벌 SK엔크린을 꺾고 3위에 올라섰다.
8월1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 7라운드 4경기에서 Kixx가 SK엔크린에게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사활귀신을 상대로 좌변의 생사부터 꼬이기 시작한 박민규(오른쪽). 그 여파가 하변으로 이어지며 일찌감치 대마가 잡히는 비극을 맞았다. 1시간 5분, 118수 종료는 올 시즌 최소 수수이자 역대급 단명 기록.
이날 Kixx는 김지석, 윤준상, 백홍석으로 이어지는 1~3지명이 3승을 합작했다. 전반 속기전에서 김지석과 윤준상의 선제 2승으로 승리를 예약한 다음 2대1의 스코어에서 백홍석이 팀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SK엔크린은 가장 마지막 끝난 장고대국에서 이동훈이 한 판을 만회했지만 승부와는 무관했다.
팀은 졌지만 이영구의 7연승 무패 행진이 빛났다. 랭킹이나 지명도에선 아래지만 강자에 강한 면모를 지닌 Kixx 강승민을 상대로 쾌승을 거뒀다.
▲지난 경기에서 나현을 상대로 반집승하며 5연패의 터널을 벗어났던 류민형(오른쪽). 그 흐름을 상대전적에서 3승1패로 앞서 있던 백홍석을 상대로 이어가고자 했으나 내용 면에서 완패로 끝나고 말았다. 복기 없이 뒤도 안 돌아보고 자리를 떴다.
▲초반 4연패 후 장고판에만 세번 연속 출전해 모두 승리한 이동훈(왼쪽). 박정환, 이동훈을 연속 상대하며 1승4패에 그친 홍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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