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배
백대현 “올 시즌 최초 3연승자가 되고 싶다”
신사팀 5승, 숙녀팀 4승 중
2020-01-07 오후 7:55:52 입력 / 2020-01-07 오후 8:01:05 수정
▲백대현(왼쪽)은 허서현과의 대국 시작 2시간20분 만에 대국을 승리로 장식했다.
백대현이 송혜령에 이어 허서현도 제압했다.
1월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3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9국에서 백대현이 허서현에게 220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2시간 20여분의 대국을 끝내고 승자 백대현은 "상대가 초반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전투를 유도했다.”고 대국을 돌아보며 “처음부터 전투가 잘 풀렸고, 중반에 대마가 잘 살아가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총평했다.
백대현이 1승을 추가하며 신사팀은 5승, 숙녀팀은 4승을 기록 중이다. 이중 2연승을 거둔 기사는 김기헌, 강다정, 송혜령, 백대현 등으로 팀에 기여를 했다.
백대현은 연승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 최초의 3연승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숙녀팀의 다음 주자는 이영주로 1월13일 15시에 백대현과 대결 예정이다.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13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총 규모는 2억 45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 2000만원이다. 본선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타이젬 대국실에서도 수순중계한다.
▲송혜령에 이어 허서현도 제압한 백대현.
▲전기대회에 이어 두번째 출전인 허서현은 아직 1승을 거두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