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바둑대회, 70명 출전
2025-11-04 오전 8:48:05 입력

▲제3회 아름바둑대회 종료 후 열린 시상식.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방식의 바둑대회가 열렸다.
11월 1일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열린 제3회 아름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에는 70여명의 선수들과 보호자 및 관계자 160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대국은 발달장애인을 위해 개발된 ‘아름바둑’으로 진행됐다. 조별 리그로 진행된 대회는 승패를 넘어 대국의 즐거움과 성취에 초점이 맞춰졌다.

▲평소 아름바둑을 보급해온 프로기사 13명도 대회장을 찾아 심판 역할 및 행사 진행을 도왔다.
아름바둑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선수들 모두 자신감을 얻고, 보호자들도 함께 성장하는 대회였다. IBK기업은행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욱 뜻깊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아름바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보호자들을 상대로 ㈜아름바둑 대표 김명완이 아름바둑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3회 발달장애인 아름바둑대회는 홀트강동복지관과 ㈜아름바둑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며 (재)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가 협력했다.
▲프로기사 김명완이 발달장애인을 위해 고안한 '아름바둑'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