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KB리그

‘셀트리온 기록의 날’ 신진서 25연승, 최정 500승, 이호승 끝내기

셀트리온, Kixx 연파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

2020-02-29 오후 8:31:28 입력 / 2020-02-29 오후 9:10:47 수정


▲셀트리온 퓨처스 선수 이호승(왼쪽)이 Kixx의 주장 김지석을 꺾는 기염을 토하며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았다.
랭킹 65위가 5위를 잡은 '끝내기 홈런' 이었다.

 

 

신생팀 셀트리온이 창단 첫 해 KB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신진서의 25연승, 최정 500승, 이호승의 끝내기까지’ 셀트리온 선수들이 많은 기록을 쏟아낸 날이다.

29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셀트리온이 Kixx를 3대1로 꺾었다.

신생팀 셀트리온은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연속 통과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정규리그 1위 한국물가정보와 3월6일부터 8일까지 우승컵을 다툰다.

11시 동시 시작한 세 판은 전날 1차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3국 속기에 신진서를 내세운 셀트리온이 전반부를 2대1로 앞선 다음 4국에서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Kixx는 이번에도 팀의 원투펀치인 김지석과 윤준상을 뒤로 돌리면서 후반 승부를 노렸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연속 무릎을 꿇었다.

 

 


▲1차전의 리턴매치. 신진서(오른쪽)가 143수 만에 강승민의 대마를 잡고 판을 끝냈다. 상대전적 3연승.



셀트리온이 이날 거둔 3승은 하나 하나 다 의미가 있었다. 신진서의 25연승, 최정의 500승 등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승리가 팀 승리와 연결되면서 2월의 마지막 날을 '셀트리온의 날'로 만들었다.

주장 신진서는 이틀 연속 선제점을 올렸다. 1시간 장고에서 속기로 자리를 바꾼 강승민과의 연속 대결에서 또 한번 압승을 거뒀다. 불과 1시간 3분 만에 종국이 됐다.

이 승리로 신진서는 25연승을 질주했다(올해 17연승). 자신의 최다 연승과 타이 기록. 신진서는 3월3일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에서 변상일을 상대로 개인 신기록에 도전한다.

 

 


▲좌하쪽 접전에서 정서준의 큰 실착이 나오면서 134수 만에 최정(왼쪽)이 대마를 잡았다.



최정은 개인 통산 5백승을 자축했다. 정서준과의 첫 대결을 역전승하며 프로 데뷔 9년9개월 만에 500승 고지에 올랐다. 여자기사로는 박지은, 조혜연에 이은 세 번째다. 달성 시 전적은 500승 228패로 68.7%의 높은 승률이다.

Kixx는 백홍석이 전날에 이어 이원도를 재차 누르고 불씨를 살렸으나 믿었던 김지석이 퓨처스 이호승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신들린 듯한 플레이를 펼쳐 보인 이호승에 대해 "이 정도면 멈출 법도 한데 성난 황소처럼 끝없이 돌진한다"고 목진석 해설자가 평했다. 또한 “ 성난 황소가 투우사를 쓰러뜨렸다"는 멘트도 이어졌다. 이호승은 김지석을 상대로 지난해 GS칼텍스배 준결승전의 패배를 설욕하는 동시에 팀 승리를 자신의 손으로 장식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셀트리온 백대현 감독은 "아직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다시 준비해야 하는 등 여러 마음이 교차한다."고 말하며
"분명하게 하나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것이 셀트리온에는 신진서 선수만 있는 게 아니다."고 전했다.



창단 첫 시즌에 챔피언결정전으로 도약한 셀트리온은 3월 6일부터 정규리그 1위 한국물가정보와 3연전을 벌인다. 정규리그 두 차례 대결에선 셀트리온이 각각 3대2로 이긴 바 있다. 한국물가정보 한종진 감독으로선 자신이 꼽은 가장 껄끄러운 팀과 우승컵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우승 2억원, 준우승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 매 경기 5판 3선승제로 치르는 포스트시즌은 11시에 1~3국을 동시에 시작한 다음 그 결과에 따라 4국과 5국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12월7일 연승을 시작한 신진서는 이날 연승 기록을 보내며 25연승으로 개인 최다연승 타이를 기록했다.
신진서는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25연승하며 개인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최정은 이날 승리로 개인 통산 5백승 달성에 성공했다.
"500승 보단 빨리 1000승을 달성하겠습니다. 루이 9단처럼 오래 승부하는 기사가 되고 싶습니다."

 

 


▲1차전에 이은 리턴매치에서 백홍석(왼쪽)이 완승의 내용으로 이원도를 꺾었으나 Kixx에 더 이상의 승리는 없었다.

 

 


▲신-구를 대표하는 두 팀의 대결에서 신생팀 셀트리온이 리그 최장수팀 Kixx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TYGEM / 콘텐츠

관련기사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