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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개월 연속 1위…오유진, 4개월만 100위권 진입

2020-09-05 오전 10:11:55 입력 / 2020-09-07 오전 9:00:22 수정


▲9개월 연속 랭킹 1위에 오른 신진서. 올해 승률 89.9퍼센트를 기록 중이다.

 

 

신진서가 9월 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1월부터 9개월 연속 랭킹 1위에 오른 신진서는 8월 한달 동안 중국 갑조리그만 출전해 5승1패의 성적을 거뒀다. 신진서는 랭킹점수 2점을 보태며 10187점을 기록해 5월부터 매달 랭킹점수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8월31일까지 신진서의 2020년 전적은 44승5패로 승률 89.8퍼센트를 기록 중이다.

2위 박정환은 8월 한달 동안 농심신라면배 4승1패를 포함해 10승2패를 기록해 랭킹점수 9996점으로 1만점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0위권 내에서는 신민준
·변상일·이동훈·강동윤이 3~6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안성준이 두 계단 오른 7위에, 김지석이 한 계단 하락한 8위에 자리했다. 8월 한 달 동안 11전 전승을 거둔 이영구가 세 계단 끌어올린 9위에 올랐다.

 

 


▲8월 한 달 간 15승1패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린 오유진. 4개월 만에 100위권에 진입한 오유진이 궁금하다면?

 


9월 랭킹에서는 여자랭킹 2위 오유진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오유진은 4개월 만에 100위권에 진입했다. 5월부터 100위권 밖에 머무르던 오유진은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에서 박영훈을 물리치는 등 8월 한달 동안 15승1패로 한국기원 소속 378명의 프로기사 중 가장 많은 승수를 올렸다. 또한 랭킹점수를 156점 올린 9128점으로 38계단 점프하며 83위에 올라 가장 많은 점수와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천재소녀 김은지가 여자랭킹 8위에 올랐다. 규정대국수(15판)를 채우면서 랭킹에 진입한 김은지는 단숨에 여자랭킹 8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여자랭킹1위 최정은 전체랭킹에서는 27위로 6계단 하락했다.

이 밖에 지난해 입단한 이재성과 금지우는 랭킹 기준판수를 모두 채워 각각 45위와 58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공지했던 한국 기사랭킹은 올해 2월부터 개정된 랭킹제도를 도입해 발표했다. 12단계의 가중치를 4단계로 축소하고 신예기사의 공식 랭킹 진입 기준 대국수를 50대국에서 30대국으로 변경했다. 1년 이상 대국 기록이 없는 기사는 랭킹 순위에서 제외하며 이후 복귀 시 마지막 대국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책정한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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