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GS칼텍스배

신민준, 신진서 꺾고 생애 첫 GS칼텍스배 결승 진출

박상진vs변상일 승자와 결승5번기로 패권 다툰다

2024-07-11 오후 3:15:21 입력 / 2024-07-11 오후 4:12:18 수정

▲신진서를 꺾고 생애 첫 GS칼텍스배 결승전에 오른 랭킹 4위 신민준.

 

 

신민준이 신진서를 꺾고 GS칼텍스배 생애 첫 결승전에 올랐다. 11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에 위치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준결승전에서 랭킹 4위 신민준(1999년생)이 랭킹 1위 신진서(2000년생)를 맞아 155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며 생애 첫 결승전에 올랐다.

 

신민준의 흑번으로 열린 이날 대국의 팽팽하던 균형은 100수를 넘어설 무렵 깨졌다. 신진서는 좌상귀 전투에서 백116의 느슨한 수에 흑117로 하변에서 중앙에 이르는 거대한 두터움을 만들면서 신민준의 AI 그래프는 수직 상승했다. 하변의 두터움을 삭감하는 것만으로 판을 뒤집기 어렵다고 느낀 신진서는 백120으로 침투하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신진서는 비좁은 공간에서 빈틈을 노리며 신민준의 실수를 기다렸지만 흑135를 둘 무렵 형세는 이미 신민준에게 크게 기울었다. 이때 바둑TV 해설자 송태곤은 "신민준이 9부 능선을 넘었다"라고 분석했다. 결국 155수만에 신진서가 돌을 거뒀다.  

 

대국 종료 후 신민준은 "일단 잘 안 나오는 바둑이 되어서 시간을 많이 쓰고 선택하기 어려웠던 것 같은데 상변에서 처음에 버리는 작전을 생각 못 했다가 나중에 버리는 작전을 발견한 후 그게 괜찮아져서 그때부터 좋아진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상대전적에서 열세였는데 오늘 대국 준비는 어떻게 했냐는 말에 "실력적으로 저보다 워낙 강한 선수라서 마음 편하게 대국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최근에 주요 대회에서 많이 탈락하면서 이번 GS칼텍스배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취미를 묻는 말에 "특별한 취미는 없고, 그냥 운동 좀 하면서 헬스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결승전 각오를 묻는 말에 "GS칼텍스배 유독 인연이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첫 결승전에 진출해서 기쁘고 결승전 기간까지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신민준은 올해 30승22패를 기록하며 생애 첫 GS칼텍스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대국 결과 상대전적은 신진서가 32승12패로 여전히 앞서 나갔다. 

 

최근 응씨배 16강전에서 왕싱하오에게 패한 뒤 첫 대국을 가진 신진서는 이날 패배로 올해 첫 2연패를 기록하며 40승8패를 기록했다. 비록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차기 본선 시드를 확보한 신진서는 제23회~제27회 5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신진서는 제28회 때는 본선16강전에서 백홍석에게 일격을 당해 초반 탈락했으며, 최종 결승5번기에서는 변상일이 최정을 3-0으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승리를 거둔 신민준은 박상진vs변상일 승자와 결승5번기를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 본선은 예선전을 통과한 19명과 전기 우승자 변상일과 준우승자 최정, 4강 진출자 박진솔, 김지석(이상 전기시드)을 비롯하여 후원사 시드를 배정받은 신진서 등 24명이 본선에서 경쟁하고 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의 우승상금은 7000만 원이며 준우승자는 30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 30분에 추가시간 30초로 변경됐다. 

 

 

 

 

▲인터뷰하고 있는 신민준.

 

 

▲제23회~제27회 대회 5연패를 달성했던 신진서의 대국 모습.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준결승전 신진서(좌)와 신민준의 대국 모습.

TYGEM / 김경동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