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전국 바둑 영재들을 깨워라
‘영재 찾아 삼만리’ 30일 바둑TV 첫 방송
2021-01-28 오전 8:45:53 입력 / 2021-01-28 오전 7:48:15 수정

▲'영재 찾아 삼만리'는 강원도 영월, 경북 포항 등 전국 각지를 찾아 영재 후보생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과 검증 대국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한국 바둑의 청사진을 밝힐 바둑 영재들을 찾아 나선다.
바둑TV에서 대한민국 각지에 숨어있는 영재들을 찾아 한국 바둑의 미래로 육성하기 위해 ‘영재 찾아 삼만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영재 찾아 삼만리’에서 검증 대국 해설과 심사를 맡은 목진석 국가대표팀 감독은 “어린이들의 기초 역량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전체적으로 검증해보기 위해 접바둑 대국을 진행했다”며 “어린이들의 실력이 예상보다 월등했고, 특히 그들이 바둑을 사랑하는 마음에는 존경을 표할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30일 시작되는 첫 회에서는 강원도 영월에서 10살 이채린 어린이, 경북 포항에서 9살 김석훈 어린이를 만났다.
‘전국에 숨어있는 영재들을 찾는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은 1차 서류 모집에서 나이, 기력, 수상 경력 등을 심사해 2차 현장 평가 대상자 7명을 선발했다. 2차 현장 평가는 바둑 국가대표 코치진의 일대일 검증 대국으로 진행됐고 최종 영재 교육 대상자를 발탁했다. ‘영재 찾아 삼만리’는 매주 토요일 10시에 바둑TV에서 방송된다.

▲영재로 선정된 어린이들은 정상급 프로기사들의 지도 대국은 물론,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동행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영월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10살 이채린 어린이를 검증한 박정상 코치는 “실험적인 수로 이채린 어린이의 수읽기를 평가해봤다”며 “특히 당찬 착수와 자신감을 높이 평가할만하다”고 국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