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그
KB리그 '투샤오위·당이페이' 출전
5지명 선발 및 외국인 선수 후보 발표해
2025-10-02 오후 2:27:10 입력 / 2025-10-13 오전 11:23:41 수정

KB리그에 참가하는 8개 팀이 선수단 구성이 완성됐다.
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신관 1층 행사장에서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2차 선수선발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8개 팀 감독이 참석해 5지명 선수와 사전 협의를 마친 외국인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선수선발전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50명이 참가해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엿새간 진행됐으며, 1~3차에 걸친 경쟁 끝에 강유택·김승재·김형우 ·한태희·최광호·강지훈·오병우·최민서 등 8명이 이번 시즌에 합류하게 됐다.
1차 선수선발식 추첨 순서를 이어 가장 먼저 드래프트권을 얻은 GS칼텍스 김영환 감독이 김승재를 지명했고, 마지막 순서 영림프라임창호 박정상이 오병우를 지명했다.
▲전기 시즌과 같은 8개 팀이 출전한다. 개막전은 10월 23일 정관장과 GS칼텍스 대결이다.
외국인 선수도 추가로 합류했다. 1차 선수선발식에서 중화타이베이 쉬하오훙(마한의 심장 영암), 중국 양딩신(한옥마을 전주), 중국 랴오위안허(울산 고려아연)이 지명된 데 이어 2차 선발식에서 중국의 투샤오위(GS칼텍스), 당이페이(영림프라임창호), 진위청(원익), 판인(수려한합천)을 선발해 7개 팀에서 외국인 선수와 함께하게 됐다.
개막전은 10월 23일 정관장과 GS칼텍스 대결이다. 정규리그는 매 경기 5판 3선승제, 더블리그로 총 14라운드를 치러 순위를 결정한다. 이중 상위 4개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정규리그 순위에 따른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 5000만원이며, 준우승 1억원, 3위 팀에는 6000만원, 4위 팀에는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 상금과 별도로 정규리그 승리 팀에 1400만원, 패한 팀에 700만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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