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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영암 품으로... 중국랭킹3위 양딩신, 용병 데뷔

KB리그 1~4지명 선발 완료, 2차 선발식은 10월2일

2025-09-18 오후 7:39:32 입력 / 2025-09-23 오전 9:15:58 수정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차 선수선발 결과.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차 선수선발식이 18일 한국기원 신관 행사장에서 열렸다.

올 시즌은 GS칼텍스·정관장·수려한합천·울산 고려아연·원익·마한의 심장 영암·한옥마을 전주·영림프라임창호 등 8개 팀이 전기 시즌과 동일하게 참가한다.

3년간의 보호 연한이 끝난 신진서는 드래프트 순번 우선권을 뽑은 마한의 심장 영암 한해원 감독이 1지명으로 가장 먼저 호명하며 영암팀에 합류했다. 뒤이어 한옥마을 전주(감독 양건)가 변상일→수려한합천(감독 고근태)이 신민준→울산 고려아연(감독 박승화)이 안성준→정관장(감독 최명훈)이 김명훈→GS칼텍스(감독 김영환)가 원성진을 1지명으로 호명했다.

디펜딩챔피언 영림프라임창호(감독 박정상)는 우승 주역인 강동윤·박민규·송지훈·강승민을 1~4지명으로 보호하며 대회 2연패 각오를 다졌고, 원익(감독 이희성)은 박정환·이지현·이원영·김은지(1~4지명)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25.09.18 현장] '드래프트 최대어' 신진서, 영암 품으로 |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차 선수 선발식.

 


외국인 후보 선수로는 대만 쉬하오훙(마한의 심장 영암)과 중국 랴오위안허(울산 고려아연)이 지난 시즌에 이어서 또 한 번 출전하며, 중국랭킹3위 양딩신이 한옥마을 전주에 합류해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첫 출전한다.

5지명은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선발전을 거쳐 10월2일 열리는 2차 선수 선발식에서 결정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분 추가시간 10초에서, 1분 추가시간 15초로 변경됐다. 지난 시즌 파격적으로 도입한 10초 피셔(시간 누적 방식)의 빠른 흐름은 이어가되 완성도 높은 대국을 위해 추가시간을 늘렸다.

 

 

▲전기 시즌과 같은 8개 팀이 출전한다. 개막전은 10월 23일 정관장과 GS칼텍스 대결이다. 

 

 

개막전은 10월 23일 정관장과 GS칼텍스 대결이다. 정규리그는 매 경기 5판 3선승제, 더블리그로 총 14라운드를 치러 순위를 결정한다. 이중 상위 4개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정규리그 순위에 따른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 5000만원이며, 준우승 1억원, 3위 팀에는 6000만원, 4위 팀에는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 상금과 별도로 정규리그 승리 팀에 1400만원, 패한 팀에 700만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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