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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리부트’ 명지대 바둑학과 학생들이 직접 나섰다

8개 대학교, 50여명이 참여한 '리부트 프로젝트'

2024-07-25 오후 1:48:49 입력 / 2024-07-25 오후 2:22:45 수정

▲8개 대학교 바둑동아리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리프트 프로젝트'.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학생들이 ‘대학 바둑보급과 교류’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4월과 5월 2회에 걸쳐 명지대 바둑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된 ‘리부트 프로젝트’가 신논현 올댓마인드에서 진행됐다. ‘리부트 프로젝트’는 대학 바둑 보급 및 기력 증진, 바둑계 젊은 세대 간의 사적 교류, 미래의 바둑교육자들의 바둑교육 경험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올해 첫 발걸음을 내딛은 ‘리부트 프로젝트’는 2차례 진행됐으며 각 대학교 바둑동아리 8개팀의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리프트 프로젝트'에는 유주현, 장은빈, 박동주 프로도 함께 참석했다.

 


‘리부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명지대 바둑학과 김한결(00년생) 학생회장은 “예전부터 비슷한 연령대가 함께 모여 바둑을 가르쳐주고 배우는 행사를 기획을 하고 싶었다”고 전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바둑이라는 하나의 공통사로 다양한 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교류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1대1 멘토링을 통해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교육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배우는 입장에서도 바둑을 즐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4월26일 열린 1차 리부트에는 40여명의 학생들이 1대1 멘토링, 기력 찾기, 대국 및 복기 진행 등의 행사에 참여했다. 2차 리부트는 5월31일에 열렸으며 50여명이 참석해 멘토링과 지도기, 맞춤 교육과 릴레이바둑을 진행했다.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24학번 박기현(05년생) 씨는 "리프트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바둑이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교류할 수 있으며,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소중한 매개체라는 것을 느꼈다. 특히 각 학교의 학생들과 전략을 나누며 서로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이 무척 뜻 깊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30급부터 7단까지 다양한 기력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했던 ‘리부트 프로젝트’에서 멘토로 활동한 프로기사겸 명지대 바둑학과 장은빈(05년생) 씨는 “많은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해 무수히 많은 준비 과정이 있었다. 그만큼 뜻 깊은 시간일 것이라 생각했기에 명지대학교 학생회와의 준비 과정마저 알찬 경험이었다. 바둑 교육뿐만이 아닌 여러 사람과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자리였기에 이번 행사가 더욱 성공적인 자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숭실대학교 바둑동아리 하은채(05년생) 씨는 “멘토에게 평소 궁금했던 것이나 바둑 정석 관련 질문을 통해 바둑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릴레이바둑에 참여하는 것은 큰 도전이었지만, 팀원들과의 협력을 배우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다.”고 소감을 전했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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