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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22개월째 1위…오유진, 여자랭킹2위 복귀

2021-10-05 오전 10:13:08 입력 / 2021-10-05 오전 10:28:50 수정

▲9월 한 달 동안 11승2패를 거둔 신진서. 국내외에서 맹활약하며 22개월 연속 랭킹 1위에 올랐다.

 

 

신진서가 22개월 연속 랭킹1위를 차지했다.

신진서는 국내 대회뿐만 아니라 세계대회에서도 기세를 이어나갔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4기 용성전을 우승하며 국내대회 전관왕을 달성했고, 제13회 춘란배 결승에서 탕웨이싱을 2대0으로 꺾고 세계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 갑조리그에서 5연승을 추가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박정환과 변상일은 나란히 랭킹 2위와 3위 자리를 지켰고, 갑조리그에서 4승1패를 거둔 이동훈이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올해 LG배와 농심신라면배에 이어 삼성화재배까지 와일드카드를 싹쓸이한 원성진은 두 계단 상승한 6위에 자리했으며, 안성준ㆍ김지석이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한 7위와 8위에 랭크됐다.

100위권 내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기사는 박진영으로 9월 한달 동안 7승을 기록해 랭킹점수 136점을 획득하며 34계단 상승한 70위에 올랐다.

 

 

▲34계단 상승한 박진영(왼쪽), 3개월 만에 여자랭킹2위에 복귀한 오유진.



한편, 최정은 95개월째 여자랭킹 1위를 지켰다. 전체 랭킹은 두 계단 상승한 17위. 오유진은 8승2패를 거두며 21계단 상승한 81위에 자리했으며 3개월 만에 여자랭킹2위에 복귀했다. 조승아는 9월 랭킹과 동일한 90위에 머물며 여자랭킹 3위로 밀려났다.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공지했던 한국 기사랭킹은 2020년 2월부터 개정된 랭킹제도를 도입해 발표했다. 12계단의 가중치를 4단계로 축소하고 신예기사의 공식 랭킹 진입 기준 대국수를 50대국에서 30대국으로 변경했다. 1년 이상 대국 기록이 없는 기사는 랭킹 순위에서 제외하며 이후 복귀 시 마지막 대국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한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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