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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그

1~5위까지 모두 7승5패, 2라운드 남은 포시즌 향방은?

마한의 심장 영암, 홈에서 원익에 3대2 역전 승리

2025-03-16 오후 4:34:07 입력 / 2025-03-16 오후 4:52:30 수정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2라운드 4경기 1국에서 마한의 심장 영암 주장 안성준(오른쪽)이 원익 이지현에게 승리했다. 18연승 중이었던 이지현은 안성준에게 막혀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마한의 심장 영암이 홈그라운드에서 승리했다.

16일 전라남도 영암군 가야금 산조기념관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2라운드 4경기에서 마한의 심장 영암이 원익을 3대2로 꺾고 전반기 패배의 빚을 갚았다.

우승희 영암군수의 개시 선언으로 시작된 1국은 마한의 심장 영암 주장 안성준이 원익 이지현에게 191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1패를 안고 시작한 원익은 주장 박정환(오른쪽)이 조한승에게 승리하며 1대1 동률을 만들었다.

 


2국에서는 원익 박정환이 조한승에게 승리하며 1대1을 만들었고, 3국에서 용병 진위청이 설현준을 누르고 원익이 2대1로 앞서기 시작했다.

위기에 몰린 마한의 심장 영암은 4국에서 심재익이 이원영을 상대로 305수 만에 백 반집승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결정국이 된 5국에서는 마한의 심장 영암 맏형 박영훈이 김은지에게 중반 이후부터 우세를 유지하면서 207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2대2 동률에서 마한의 심장 영암 맏형 박영훈(오른쪽)이 원익 김은지에게 불계승하며 팀에 승점을 안겼다.

 


정규리그 12라운드까지 마친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포스트시즌까지 단 2라운드만 남았다.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7승5패로 동률을 기록하며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예고했다. 동률 규정에 따라 영림프라임창호가 1위에 올라 있지만, 13라운드와 14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가능한 상황이다.

13라운드는 20일 정관장과 수려한합천의 대결을 시작으로 21일 영림프라임창호와 울산 고려아연, 22일 원익과 한옥마을 전주, 23일 GS칼텍스와 마한의 심장 영암이 맞붙는다.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더블리그 총 14라운드로 진행된다. 정규리그는 매주 목~일 진행되며, 대국 시간은 저녁 7시에 1국이 시작하며 매 대국 종료 후 5분 이내에 다음 대국이 진행된다. 제한시간은 1분 10초 피셔 방식을 사용하며 5판 3선승제로 치러진다.

상금은 우승 2억5000만원, 준우승 1억원, 3위6000만원, 4위 3000만원. 상금과는 별도로 정규 시즌 매 경기 승패에 따라 승리팀에 1400만원, 패배팀에 700만원을 지급한다.

 

 

▲1승 뒤 2패로 코너에 몰린 마한의 심장 영암은 심재익(왼쪽)이 원익 이원영에게 반집승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대국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프로기사 홍무진이 공개해설로 영암군 바둑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2라운드 결과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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