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건기배
변상일, 강동윤 꺾고 4승 3패로 리그전 마무리 4위 확보
박정환의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3위 또는 4위 확정 예정
2023-05-24 오후 3:44:03 입력 / 2023-05-24 오후 4:44:01 수정

▲YK건기배 리그전 4승 3패로 4위를 확보한 변상일.
변상일이 YK건기배 리그전 4위를 확보했다. 2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3YK건기배 7라운드 2경기에서 변상일이 강동윤을 맞아 293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며 4승 3패로 리그전을 마쳤다.
이날 대국을 앞두고 두 사람 모두 리그전 3승 3패를 기록 중에 마지막 대국을 맞았다. 변상일은 이날 승리로 4승 3패로 리그전을 마쳤으며, 강동윤은 3승 4패로 리그전을 마쳤다.
현재 원성진이 3승3패이지만 남은 대국에서 승리하더라도 변상일에게 패해 승자승 원칙에 따라 변상일의 순위가 더 높게 된다. 단지 현재 3승 2패의 박정환이 남은 김승구, 원성진의 대국에서 모두 패한다면 변상일은 3위도 가능하다.
리그전 3승 4패로 리그전을 마친 된 강동윤은 박정환의 잔여 대국 결과에 따라 5위~6위가 결정된다.
대국 후 가진 인터뷰에서 변상일은 "마지막 대국을 이겨서 순위가 4위 확정지을 수 있어서 기분 좋다. 초반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나중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한 것은 없었고 평소대로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윤은 "마지막 대국 비록 졌지만 열심히 뒀다. 많이 배워간다"라고 짧게 말했다.
신진서가 이창호와의 대국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리그전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신민준이 최종 6승 1패로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진출자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지만 최종 순위 결정을 위한 치열한 레이스가 이어지고 있다.
2023YK건기배는 1,2차에 걸친 예선과 본선리그, 결승5번기 단계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대회 우승 상금은 6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며, 그 외 3위 1500만원, 4위 1300만원, 5위 1100만원, 6위 900만원, 7위 700만원, 8위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YK건기배 리그전에서 3승 4패의 성적을 거둔 강동윤.

▲ YK건기배 리그전 본선25국에서 대국하고 있는 강동윤(좌)와 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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