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전영규 8단, 박건호-안정기-최재영 7단으로 승단
박진영-조승아 6단, 김세현-박신영 4단, 김민서 3단으로 승단
2023-04-05 오후 5:11:14 입력

▲8단으로 승단한 랭킹 100위 전영규(좌)와 7단으로 승단한 랭킹 10위 박건호.
입단 19년 차 전영규가 ‘앉아서도 삼라만상의 변화를 훤히 내다볼 수 있다’는 좌조(坐照ㆍ8단의 별칭)에 올랐다.
8단으로 승단한 전영규는 지난 20일 2022-2023 KB국민은행 퓨처스리그에서 김은지에게 승리하며 승단점수 4점을 보태 누적점수 202점으로 좌조에 올랐다.
전영규는 2011년 제16회 삼성화재배 본선32강에 올라 세계대회 첫 본선무대를 밟았고, 이후 GS칼텍스배, 한국기원 선수권전 등 국내대회 본선에 이름을 올리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건호ㆍ안정기ㆍ최재영은 7단으로 승단했다. 2015년 같은 해에 입단한 세 사람은 입단 8년 만에 나란히 구체(具體·7단의 별칭)에 올랐다.
이외에도 박진영ㆍ조승아가 통유(通幽ㆍ6단의 별칭), 김세현ㆍ박신영이 소교(小巧ㆍ4단의 별칭), 김민서가 투력(鬪力ㆍ3단의 별칭)으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한국기원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프로기사협회 리그와 제한기전(신예ㆍ여자ㆍ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한편 지난 2월에 열린 제35대 8차 프로기사 대의원회 결정에 따라 제9회 한국 프로기사협회리그부터 승리 시 부여되는 승단점수가 1.5점에서 1점으로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