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대한바둑협회-대한장기협회, 협회장 회동 친선바둑
'쉬운바둑' 소개하며 바둑과 장기 발전 위한 의견 교환
2023-05-12 오후 12:54:30 입력 / 2023-05-12 오후 12:55:29 수정

▲(사)대한장기협회 김승래 회장(좌)과 (사)대한바둑협회 서효석 회장의 친선 대국 모습.
지난 10일, 대한바둑협회 서효석 회장과 대한장기협회 김승래 회장이 양재동에 위치한 양재기원에서 친선 바둑대국을 가졌다.
우리나라의 바둑과 장기 분야를 관장하고 있는 두 수뇌는 바둑과 장기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눈 뒤 석점 접바둑 친선대국을 벌여 서효석 회장이 승리를 거뒀다.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이기도 한 (사)대한바둑협회 서효석 회장은 최근 '쉬운바둑(13X13줄 바둑)'을 보급하면서 이를 치매예방운동과 연계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 회장은 내년 9월에 미국 뉴욕에서 일명 '쉬운바둑' 페스티벌을 개최해 바둑을 보급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사)대한장기협회 김승래 회장은 KBS장기왕전 해설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으며, 2년 전 개인 유튜브 채널 '김승래와 장군멍군'을 개설해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김승래 회장은 프로장기기사 9단이지만 바둑은 인터넷 3~4단 정도 수준의 실력.
두 사람은 지난 해 '2022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스포츠분야와 의료분야에서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구면이다. 우리나라 바둑과 장기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두 수장의 특별한 만남을 기록으로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