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신인왕전 본선10국에서 박승철 2단이 염정훈 4단을 물리치고 2연승으로 결선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본선 진출자 20명이 연승전을 벌여 2연승 이상을 기록한 기사들이 결선토너에 진출하게 되는 신인왕전은 이날 대국한 염정훈 4단을 포함, 현재까지 11명의 기사가 대국을 마친 결과 박병규 2단, 김명완 5단, 박승철 2단 등 3명의 기사만이 2연승을 거두고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반환점을 돌아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신인왕전은 마지막 순번을 배정받은 지난 대회 우승자 조한승 4단을 비롯, LG배 2년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는 이세돌 3단, 삼성화재배 8강에 오른 바 있는 박정상 2단 등 쟁쟁한 신예 강자들이 남아있어 대회 종반으로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