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승 4단이 국수전 승자조 결승에 진출, 타이틀 무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10월 25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국수전 승자준결승에서 조한승 4단은 지난 기 남녀 통합국수를 지낸 바 있는 루이 9단을 맞아 240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고 승자조 결승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대국에서 조한승 4단은 초반부터 일찌감치 실리의 우위를 점한 뒤 중반이후 치열한 대마공방에서 정확한 수읽기로
난국을 타개,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조4단은 유창혁 9단을 누르고 국수전 결승에 선착해 있는 이창호 9단과 승자조 결승을 치르게 되며 루이 9단은 패자조에서 다시 한번 부활의 기회를 노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