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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홍성지 입단
2001-12-03 입력
| [ 제91회 입단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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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홍성지 입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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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14)군과 홍성지(14)군이 제91회 입단대회의 관문을 뚫고 수졸입문에 성공했다. 11월 30일 벌어진 입단결정국에서 윤준상 군은 한상훈 군을 231수만에 흑7집반승으로, 홍성지 군은 12월 1일 최윤석 군과의 동률재대국 끝에 흑불계승을 거두어 각각 입단을 확정지었다. 윤준상군은 이번 입단대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가장 유력한 입단후보로 손꼽혀온 강자. | |||||||||||||||
먼저 입단에 성공한 이영구 초단, 진시연 2단, 백홍석 초단 등과 라이벌로 불릴 만큼 일찍부터 기재를 인정받아왔다. 반면 홍성지군의 입단은 다소 극적이었다. 입단대회 본선진출이 처음이라는 홍군은 대회 시작 전 연구생 3조에 속해있어 입단을 바라보기는 다소 어려운 입장이었다. 홍군을 지도하고 있는 김원 6단도 “성지가 본선시드에 잔류하는 정도의 성적을 내면 만족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잘싸워 주었다”며 제자의 선전을 기뻐했다. 또한 홍군은 입단을 결정지을 수 있었던 본선마지막 대국에서 최윤석 군에게 패한 뒤 최군과 다시 동률재대국을 벌여 입단에 성공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입단대회가 일반인들이 거의 성적을 내지 못한 채 연구생들만의 잔치가 된 것은 이미 오래전의 일이지만 특히 이번 91회 입단대회는 프로에 버금가는 실력을 갖춘 것으로 공인받고 있는 연구생 1조 출신기사중 윤준상 군과 강동윤 군 등 단 두 명만이 본선에 오른 반면 연구생 2,3조 출신의 기사들이 대거 본선에 진입, 연구생 상위권인 1~3조의 실력이 거의 평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 입단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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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단대회 본선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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