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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주형욱 2단이 신예 강호 박정상 2단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19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신예프로10걸전 A조3국에서 주형욱 2단은 지난 6회 삼성화재배에서 8강까지 오른 바 있는 강타자 박정상 2단을 맞아 시종일관 두터운 반면운영을 선보이며 293수만에 백3집반승을 거두었다.
지난 A조2국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이세돌 3단을 상대로 선전을 펼치며 녹록치 않은 기량을 과시했던 주형욱 2단은 이날 승리로 신예프로10걸전 A조리그에서 1승1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한편 국내대회 본선은 물론 세계대회에서도 맹활약을 보여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