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국수전
조혜연, 루이과 패권다툼 선언..
2002-09-03 오후 6:24: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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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GEO배 여류국수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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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돌풍 이다혜 꺾고 최종결승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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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때로 여류국수에 도전하는 조혜연 3단 <사진=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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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여류국수위의 향방은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과 조혜연 3단의 대결로 결정나게 되었다. 9월 3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8기 GEO배 프로여류국수전 패자결승에서 조혜연 3단은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 이다혜 초단을 맞아 특유의 완력을 과시하며 쾌승을 거두고 최종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조3단은 이미 결승 고지에 선착해있는 전기 여류국수 루이나이웨이 9단과 결승3번기를 갖게 되었다. 조혜연 3단은 2000년 열린 전기 이 대회에서 루이나이웨이 9단과 결승에서 만나 선전 끝에 아깝게 1대2로 패해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승자결승에서 루이 9단에게 진 바 있어 그로서는 이번 결승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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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한 설욕전이 되는 셈이다. 두 기사의 통산전적은 7승4패로 루이 9단이 앞서 있으나, 조3단은 루이 9단의 한국무대 데뷔전이라 할 수 있는 98년 여류국수전에서 첫 패를 안기는 등 비교적 루이 9단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접전이 예상된다. 2000년 흥창배와 여류국수전에서 연거푸 준우승하며 박지은 3단과 함께 루이 9단을 위협하는 여류 쌍두마차로 부상했던 조혜연 3단은 최근 들어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보였었다. '철녀' 루이의 수성(守城)이냐, '스마일' 조혜연의 설욕이냐로 관심이 모아지는 여류국수전 결승3번기는 오는 11일 개막된다. 여류국수전은 여류명인전과는 달리 전기 우승자도 본선1회전부터 다시뛰어야 하는 선수권전.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주)라미화장품이 후원하는 GEO배 여류국수전의 총규모는 5,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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