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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상3인방을 위협하며 무적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이세돌 3단의 천적은 목진석 6단이었다.
작년 11월 기성전 도전자 결정전에서 승리한 후 이세돌 3단을 상대로 파죽의 5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목진석 6단은 24일 KBS스튜디오에서 열린 바둑왕전 패자조 2회전에서 이세돌 3단을 단 84수만에 백불계로 제압, 연승행진의 숫자를 ‘6’으로 늘리며 이세돌 3단과의 역대전적에서도 12승 6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벌어진 패자조 3회전에서는 김성룡 7단이 염정훈 4단에게 171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어 패자조에서만 3연승을 기록하며 부활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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