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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9단이 이재웅 2단을 제물로 수렁에서 벗어났다.
9월 13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46기 국수전 패자조 1회전에서 서봉수 9단이 이재웅 2단을 백 불계승을 꺾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본선 1회전에서 최철한 4단에게 일격을 당해 패자조로 떨어진 서9단은 이로써 회생의 동아줄을 붙잡은 셈.
서9단은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에게 져 패자조로 밀려난 이2단을 맞아 침착한 반면운영 끝에 이2단의 대마를 잡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서9단의 다음 상대는 승자조 조훈현 9단 : 루이나이웨이 9단 중 패자.
현재 패자조 대국이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국수전 본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사는 조한승 5단. 파죽의 연승을 올리며 승자
결승에 진출한 조5단이 도전권을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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