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전
안달훈, '안씨 집안싸움'의 승자
2002-09-26 오후 9:00: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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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국민Pass카드배 패왕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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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안조영 꺾고 첫승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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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보이' 안달훈(오른쪽)이 요즘 잘나가는 안조영 5단을 꺾었다. |
안달훈 5단이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안조영 7단을 꺾으며 화려한 첫승을 신고했다. 9월 29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37기 국민Pass카드배 패왕전 본선 두 번째 대국에서 안달훈 5단은 지난 이 대회 준우승자이자 최근 명인전 도전자로 각광받고 있는 강적 안조영 7단에게 161수만에 불계승을 거두고 기분좋은 1승을 올렸다. 안씨 집안대결'로 색다른 관심을 모은 이 대국에서 안달훈 7단은 시종 두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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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운영을 하다 상변 접전에서 완력을 발휘하여 일거에 승기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우승후보로 꼽히던 안조영 7단은 일찌감치 탈락한 반면, 안달훈 5단은 결선진출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안5단의 다음 상대는 박정상 3단. 패왕전은 20명의 본선진출자가 연승전 방식으로 본선을 치른 뒤 2연승 이상자끼리 결선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전기 우승자는 이창호 9단. <TYGEM/김창호 gigung@tyge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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