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네티즌의 힘, 또다시 프로를 넘다!
2002-12-27 오후 10:37:35 입력
| [송구영신 N:1 특별대국] | |
네티즌의 힘, 또다시 프로를 넘다! 타이젬 연말특집 N:1대국서 중저급자들, 김만수 4단 꺾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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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힘을 합치면 프로도 무섭지 않다' 12월 28일 타이젬 N:1대국실에서 열린 타이젬 주최‘송구영신 N:1 특별대국’에서 200여명의 타이젬 일반회원(1K이하)들은
김만수 4단을 상대로 멋진 바둑을 선보이며 흑 5집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20여수째 백의 미끼작전에 그만 흑이 걸려들고 말았다. 치명상을 입은 흑으로선 오래 버티지 못할 듯 보였다. 하지만, 역시 여럿이 힘을 합친 네티즌의 힘을 무서웠다. 시간이 흐를수록 고수들이 많이 접속해서일까, 중반 중앙 백진을 헤치고
흑대마가 살아오면서 승기를 잡은 흑은 뒷심을 발휘, 끝내기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이며 마침내 바둑은 네티즌의 승리로 끝났다. 지난 KBS바둑대축제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N:1 투표바둑의 감동을 바둑팬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타이젬이 연말특집 이벤트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어제(26일) 타이젬 유단자 회원들이 서능욱 9단에게 다섯 점으로 도전한 데 이어 오늘은 1급이하의 중_저급자 회원들이 '피노키오' 김만수 4단에게 일곱점으로 도전했다. 전날 유단자들의 바둑에 이어 이날 대국에도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N:1대국의 색다른 묘미를 만끽했다. N:1대국은 한 명을 상대로 무제한의 다수(흑)rk 각각 착점을 선택하고, 그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지점이 흑의 대표착수로
'당선'되어 반상에 나타나는 원리로 진행된다. 그래서 일명 '투표바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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