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배 마스터스
이창호·박영훈 '깐깐한' 8강 진출
2003-01-06 오후 8:2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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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KT배 마스터스 프로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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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KT배 마스터스 프로기전 16강전에서 이창호 9단과 박영훈 3단이 각각 최명훈 8단과 목진석 6단을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먼저 열린 이9단과 최8단의 대국은 동갑내기이며 비슷한 기풍의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결과는 이9단의 백 반집승. 끝내기로 역전승을 이끄는 이창호 9단의 트레이드마크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바둑이었다. 이어 열린 '물오른' 신예 박영훈 3단과 '고참' 신예 목진석 6단의 대국에서도 시종 큰 전투없는 짠내음이 물씬나는 집바둑이 전개되며 박3단이 흑 1집반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배 8강은 오늘 이긴 두 기사외에 유창혁, 김영환, 이세돌 등 5명의 진출자가 가려졌다. 남은 8강전은 오는 20일부터 속개될 예정. 스포츠투데이와 바둑TV가 주최하고 (주)KT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기전(우승상금 5천만원)KT배는 타이젬이 인터넷 독점 생중계하며, 바둑TV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녹화 방송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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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GEM/이규식 e910@tyge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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