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초겨울을 녹인 바둑축제 한마당
2002-12-01 오후 7:15: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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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바둑대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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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부활된 '2002 KBS 바둑대축제'가 12월 1일 홍익대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전국에서 몰려든 1천여명의 바둑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를 토한 이날 KBS 바둑대축제는 각 부문으로 나뉘어 실력을
겨룬 본 대회와 더불어 관전자, 시청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특별이벤트가 함께 열려 종합 바둑제전의 신기원을 이룩했다. 본 대회는 어린이부, 여성부, 직장인부, 가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는데, 전 참가자가 끝까지 함께 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녹다운 토너먼트제를 지양하고 전부 스위스리그 방식을 채택한 점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었다. 총 256명이 참가해 어린이최강을 가린 어린이부에서는 류민형(11세·신대림초등)군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64명이
6라운드 스위스리그로 자웅을 겨룬 여성부에서는 김선희씨가 우승했다. 관심을 모은 직장인부와 가족부는 각각 32강 5라운드
방식으로 치러졌는데, 3인1조가 한팀을 이룬 직장인부에서는 (주)KT가, 4촌이내의 부자, 부부, 형제들이 출전해 2인1조의
연기(連棋)로 벌어진 가족부에서는 전주에서 올라온 한칠성-한인수 부자가 각각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
![]() 3천여명의 접속자와 'N:1투표대국'중인 조훈현 9단 |
이날 대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타이젬이 주관한 세계최초의 인터넷N:1 투표대국. |
| ■대회
1·2위 입상자 명단(순서대로) △어린이부 : 류민형, 최우수 △여성부 : 김선희, 김세영 △직장인부 : KT(임병래, 조은재, 유학성), 사이버오로(김충모 백재욱 홍순선) △가족부 : 한칠성-한인수 부자, 이용학-이인학 형제 <TYGEM/김창호 이규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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