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배 마스터스
유창혁·이세돌 ‘이름값’ 8강 진출
2002-12-23 오후 7:35: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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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KT배 마스터즈 프로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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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완· 서봉수 각각 꺾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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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과
이세돌이 김명완과 서봉수를 각각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2월 23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KT배 마스터즈 프로기전에 16강전 2번째 대국에서 유창혁 9단이 김명완 6단을 누르고 김영환에 이어 8강에 두 번째로 입성했다. |
이어 벌어진 3번째 대국에서는 이세돌 3단이 서봉수 9단을 203수만에 꺾고 역시 8강에 합류했다. 타이젬이 인터넷 생중계한 가운에 열린 이날 대국에서 유창혁 9단은 신인왕전에서만 3번이나 준우승 한 바 있는 신예강자 김명완 6단을 맞아 특유의 노련미로 172수만에 불계승을 이끌어냈다. 김명완 6단은 속기전인 이날 대국에서 마지막 초읽기에 몰려가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대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국자의 비중에서 결승전을 방불케 한 서봉수9단 대 이세돌 3단의 대국은 올해 MVP에 빛나는 이세돌 9단의 완승. 이3단은 중반 한 때 예상을 초월하는 강수를 두었으나 서9단의 완만한 응수를 틈타 오히려 승기를 잡았다. 올해부터 우승상금을 5000만원(준우승 1500만원)으로 늘리고 64강 토너먼트로 경기방식을 바꾼 KT배 마스터즈는 국내 최대규모의 기전. 스포츠투데이와 바둑TV가 주최하고 KT가 후원한다. 타이젬은 이날 대국을 비롯, 본선 주요 대국을 온라인상에서 독점으로 생중계하며, 바둑TV는 32강전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정규 방송한다. 다음 대국은 내년 1월 6일 열릴 목진석 6단 대 박영훈 3단의 대국이다. <TYGEM/최철용 a4g@tygem.co.kr> ☞ 올해의 프로기사(MVP) 투표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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