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김준상 아마6단 인터뷰
“‘우승’ 해보니 담담하네”
-우승소감은?
처음 치르는 결승전이라 무척 떨렸는데, 막상 우승을 하고 보니 의외로 담담하다.
-프로입단 대회에서 4번이나 본선탈락의 고배를 마셨는데?
미칠 정도로 바둑을 좋아했지만 입단대회에서 계속 떨어지자 바둑이 싫어졌었다. 하지만 지금은 바둑
그 자체를 즐긴다.
-스스로 생각하는 본인의 기풍은?
실리를 좋아하는데, 아직 독하게 몰아붙이지 못하는 것이 단점인 것 같다.
-고향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전북에서 열린 대회라서 애착이 생겼고, 우승상금도 커서 더욱 좋았다. 우승상금인 5백만원은 어머니에게
모두 드렸다.
-앞으로의 목표는?
궁극적으로는 세계최고의 프로기사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안에 프로에 입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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