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시스템배
서울南·충청 나란히 준결승
2003-03-03 오후 7:44:00 입력
| [2002∼2003 KAT시스템배 한국바둑최강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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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南·충청 나란히 준결승 제주·부산 각각 꺾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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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03시즌 KAT시스템배 한국바둑최강전 8강전 서울南팀대 제주팀의 주장전에서 박영훈 3단이 장수영 9단을 꺾고 서울南팀의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서울南팀이 2대0으로 앞서 있는 상황에서 열린 이날 대결에서 서울南팀의 주장인 박영훈 3단은 제주팀의 주장인 장수영 9단을 꺾고 종합전적 3대0으로 완봉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 이어 열린 충청팀대 부산팀의 4차전에서는 충청팀의 박진솔 초단이 부산팀의 박지은 3단을 2대1로 물리치고 충청팀의 4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충청팀이 2대1로 앞서있는 상황에서 열린 초속기전(10초 초읽기 3회) 3번기인 이 대결에서 박진솔 초단은 첫 판을 따낸 뒤 두번째 판에서 동점을 허용했지만, 마지막판에서 승리를 거둬 종합전적 3대1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타이젬이 라이브 대국실에서 백대현 5단의 해설로 생중계한 이날 대결에서 서울南팀과 충청팀이 4강에 진출함에 따라 두 팀은 결승 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 두 팀은 모두 지난 2002시즌에서 결승전과 준결승전에서 서울北팀에 패해 우승이 좌절된 바 있다. KAT시스템배 한국바둑최강전은 스포츠계의 구단 개념을 활용한 국내 유일의 시·도별 단체대항전. 연고별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프로기사 각 5명씩이 12개 시·도별로 한팀을 이루어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룬다. [대국결과] ■서울南 : 제주팀(왼쪽이 승자) ■충청팀 : 부산팀(왼쪽이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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