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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실망시키지 않겠다”
2002년 바둑문화상 MVP 시상식 소감에서 밝혀
조훈현·조한승·송태곤·안조영 각 부문별 수상
“여러분께서 실망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2002년 최우수기사로 선정된 이세돌 3단은 수상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최우수기사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여 말하는 이3단은 프로기사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는 기쁨보다는 최우수기사상의 무게에 걸맞게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2월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로즈룸에서
2002바둑문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기원 한화갑 총재를 비롯, 프로기사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이세돌 3단은 최우수기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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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9단은 우수기사상을, 조한승 5단은 최다승상과
연승상을, 송태곤 3단은 신예기사상과 승률상을 수상했다. 감투상은 안조영 7단이, 여류기사상은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이,
아마추어기사상은 하성봉 아마7단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공로상은 KBS 위성방송국 김상근 국장, KBS 김현철
전프로듀서, 한국기원 권기복 도봉지부장, 육민사 최태열 전대표 등이 바둑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기록 부문 수상과 함께 강동윤 초단 등 입단자 11명에 대한 초단 면장 수여식과 윤성현 8단 등 승단자 33명에 대한 단증 수여식도
함께 거행됐다.
이날 열렸던 시상식 장면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사진 TYGEM/최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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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을 빛낸 기사들
2002년 바둑문화상 수상자와 한국기원 관계자, 외부인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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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최우수기사와 우수기사 (왼쪽)최우수기사상을 수상한 이세돌 3단이
"실망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오른쪽)
지난해 연말 대국폭주에 시달리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를 보낸 조훈현 9단이 우수기사상을 수상한 뒤 한국기원 한화갑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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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관왕 수상자들 (왼쪽)
신예기사상과 승률상을 수상해 2관왕을 한 송태곤 3단이 환하게 웃고 있다. (오른쪽) 최다승상과
연승상을 수상한 조한승 5단이 한국기원 허동수 이사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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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감투상을 수상한 안조영
7단. (오른쪽) 강동윤 초단이 초단 면장을 전달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초단을 비롯,
총 11명에게 면장이 주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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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바둑문화상의 주인공인 조한승 5단, 송태곤 3단, 이세돌 3단(왼쪽부터)이
시상식에 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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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적북적 2002년
바둑계를 총 결산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한국기원 관계자, 그리고 언론사 등 총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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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와 우수 최우수기사상을
수상한 이세돌 3단(왼쪽)과 우수기사상을 수상한 조훈현 9단이 시상식 도중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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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을 빛낼 신예3인방
2002년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조한승 5단, 이세돌 3단, 송태곤 3단(왼쪽부터). 2003년에도
이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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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단자 |
김수진, 박진솔, 강동윤, 디너스타인 알렉산드라, 쉭시나 스베틀라나, 고근태, 박지훈, 김형환,
김은선, 김대용, 오주성 (이상 초단) |
| 승단자 |
| 8단 |
윤성현 |
| 7단 |
윤현석, 이성재, 안조영 |
| 6단 |
김명완 |
| 5단 |
박승문, 안관욱, 백대현, 이현욱, 안달훈, 최철한, 안영길 |
| 4단 |
이상훈, 서무상, 홍장식, 이용찬 |
| 3단 |
윤영선, 박승철, 김찬우, 김주호, 유경민, 박영훈, 송태곤, 박승현, 박정상 |
| 2단 |
김혜민, 최원용, 이재웅, 홍민표, 이영구, 허영호, 백홍석, 홍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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