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훈현(왼쪽 위)9단과 안조영 7단(왼쪽 아래)이 각각 박정상 3단과 서봉수 9단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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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과 안조영이 첫승을 기록하며 도전권 획득의 발판을 마련했다.
3월 2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7기 왕위전 본선대국에서 조훈현 9단과 안조영 7단이 각각 박정상 3단과
서봉수 9단을 꺾고 1승씩을 챙겼다.
이로써 김주호 3단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던 조훈현 9단은 1승을 기록, 도전권 획득의 희망을 살렸다. 안조영 7단은
본선 첫 대국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날 대국에서 조훈현 9단은 초반부터 난전을 유도, 첫 전투인 상변에서 화려한 행마를 구사하며 유리한 국면을 이끌어낸
뒤 박정상 3단의 승부수를 무마시키며 완승을 거두었다.
안조영 7단은 초반 상변 접전에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승기를 잡은 후 상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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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마에 가해지는 서봉수 9단의 파상공세를 피하며 승리를 굳혔다.
이날 대국으로 제37기 왕위전은 8명의 본선진출자가 모두 1판 이상씩의 대결을 가졌다. 1차 대결에서는 이세돌 3단, 조한승 5단,
안조영 7단, 김주호 3단이 각각 1승씩을 거두었으며 조훈현 9단은 1승1패를 기록했다. 박정상 3단은 2패를 당해 자력으로 도전권을
획득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왕위전의 우승상금은 3,500만원,
준우승상금은 800만원이다. 이창호 9단이 1996년 왕위에 오른 뒤 7년째 장기집권 중이다.
TYGEM/최철용 a4g@tygem.co.kr
[대국결과]
△조훈현 9단 : 박정상 3단(왼쪽이 승자)
[흑 불계승]
△안조영 7단 : 서봉수 9단
[흑 불계승]
■왕위전 본선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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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세돌 |
조훈현 |
조한승 |
서봉수 |
안조영 |
류재형 |
김주호 |
박정상 |
결과 |
1 |
이세돌 3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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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1승 |
2 |
조훈현 9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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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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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O |
1승 1패 |
3 |
조한승 5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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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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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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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
4 |
서봉수 9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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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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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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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패 |
5 |
안조영 7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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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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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
6 |
류재형 5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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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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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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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패 |
7 |
김주호 3단 |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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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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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
8 |
박정상 3단 |
X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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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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