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승이 서봉수(사진)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아깝게 시드를 놓쳤다.
6월 27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7기 왕위전 본선 리그전에서 서봉수
9단이 조한승 6단을 꺾었다(191수 끝, 흑 불계승)
비록 이날 대국에서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서봉수 9단은 2승 5패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리그전을 마감했다.
이날 패한 조한승 6단은 3승 4패를 기록, 4승 3패를 거둔 안조영 7단에게 1승이 모자라 차기대회 시드를
아깝게 놓쳤다. 조6단은 안조영 7단과 동률이 될 경우 전기 대회에서 수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시드 확보가 가능했었다.
한편, 제37기 왕위전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경쟁 가운데, 조훈현 9단과 이세돌 7단이 5승 1패로
공동 1위를 기록, 도전권 획득 여부를 결정지을 마지막 대국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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