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연승최강전
조혜연, 네명의 남자를 차례로 눕히다
백홍석·윤준상 꺾고 4연승 질주
2003-07-08 오후 5:18:46 입력
조혜연 4단은 오는 10일 최원용 2단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만약 조4단이 이 대국에서 승리하면 5연승 이상을 거둔 기사에게 주는 연승상금 1백만원을 획득하게 된다. 여류 기사로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 4연승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혜연 4단은 1985년 경기도 수원 출생. 김원 6단 문하생이며 1997년에 입단해 1999년 제1회 흥창기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02년에 제8기 여류국수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초 여류명인전에서 또다시 준우승을 차지한 여류바둑계의 대표주자이다. 조훈현 9단, 이창호 9단에 이어 역대 세번째 최연소 입단자(11세 11개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오스람코리아가 후원하고 바둑TV가 주최하는 신예연승최강전은 만 25세·5단 이하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신예기전. 제한시간 10분에 초읽기 30초 1회인 초속기전이다. 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며 지난 2기에서는 송태곤 4단이 김주호 3단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TYGEM/최철용 a4g@tyg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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